Search

수면제 투여 소아 퇴원 시 유의사항

아이에게 투여되었던 약은 ( )입니다.
진정제나 수면제가 투여되었던 아이는 깨어난 후에도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혹은 중심을 잘 잡지 못하거나 판단력이 흐려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께서는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아이가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물이나 기타 음식물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이가 깨어난 것 처럼 보이더라도 깬 후 2시간 까지는 먹거나 마시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아이가 12개월이 채 안 된 아기라면, 깨어나고 1시간 후 부터는 평상시대로 수유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퇴원 후 8시간 까지는 모든 종류의 놀이나 물놀이는 보호자가 지켜보아야 하며, 투약 후 24시간 동안은 복잡한 놀이(자전거, 스케이트, 그네, 등상 등)나 수영, 기계조작 등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아이가 잠이 들었을 때에는 아이를 혼자 두지 않도록 하십시오. 또한 퇴원 후 4시간마다 아이를 깨워보아 잘 깨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만일 아래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
얼굴이 창백하거나 청색증을 보인다.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밖에 퇴원 후에도 2회 이상 구토를 하거나, 아이가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일 때는 응급의료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표번호 : 1644-9118에 전화 후 응급실 연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