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F. Fentanyl

펜타닐은 매우 강력한 합성 마약성 진통제로 약 50~100배 정도 강력하며, 마이크로그램(μg) 단위를 사용한다(모르핀은 밀리그램(mg) 단위로 사용). 극소량으로도 중추신경계의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강력하게 작용하지만, 강력한 진통 효과만큼이나 호흡 억제와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이 크다.
합성 opioid로, 현재 중환자실에서 morphine을 대체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이다.
Morphine에 비해 fentanyl이 가지는 장점
morphine보다 지용성이 600배 높아 작용 발현이 더 빠름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지 않으므로, morphine에 비해 저혈압 위험이 은데, 이러한 혈역학적 안정성은 중환자에서 펜타닐이 선호되는 주요 이유
활성 대사산물이 없음 (단, parent drug이 신부전에서 축적될 수 있으므로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는 사용을 피하라는 권고가 있음)
펜타닐의 단점 중 하나는 높은 지용성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 시 뇌에 축적될 수 있다는 점

F1. 투여방법

주사제: 100 μg/2mL 바이알, 500 μg/10mL 바이알로 나와 있음
전신 마취의 보조제,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IV-PCA), 혹은 심한 급성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
효과 발현이 매우 빠르고 지속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특징이 있다.

(1) IM

IV와 유사하게 50~100 μg을 투여하며, IV보다 효과 발현이 약간 느리고 지속 시간이 조금 더 길다.

(2) IV Bolus

중등도~중증 통증에는 50~100 μg을 천천히(1~2분 이상) 주사한다.
수술 전 처치: 수술 30~60분 전 50~100 μg을 투여한다.
용량과 속도 계산
50 μg fentanyl → 희석액 50 mL → 농도 = 1 μg/mL
일반 권고: 25–50 μg fentanyl을 2–3분간 투여
속도 환산:
50 mL를 2분 → 25 mL/min
50 mL를 3분 → 약 16–17 mL/min
실제 응급실 권장 예시
성인, 안정적 vital: 50 mL를 2–3분간 천천히 push (16–25 mL/min)
고위험군(고령, COPD, 저혈압 경향): 50 mL를 5분 이상 걸쳐 주입 (10 mL/min 이하) ⇒ 대충 3 drops/sec 이면 5분, 1 drop/sec 이면 15분 정도
투여 중 SpO₂, 호흡수, 의식 상태 모니터링 필수
호흡억제 시 bag-valve-mask 준비, 필요시 naloxone 준비

(3) IV Infusion

표준 희석 농도: 성인 기준 생리식염수(NS) 또는 5% 포도당수액(D5W)에 희석하여 10 μg/mL 또는 20 μg/mL로 만들어 사용한다. 예: 펜타닐 1 바이알(100 μg/2mL)을 생리식염수 100 mL에 희석하여 혼합하면 10 μg/mL 농도가 된다.
정맥 점적 투여의 목적별 농도 및 속도
구분
일반적인 농도
주입 속도 (성인 기준)
중환자 진정(sedation)
10~50 μg/mL
시간당 0.7~10 μg/kg (지속 주입)
수술 후 통증 조절(PCA)
10~15 μg/mL
설정된 기기 값에 따라 자동 주입
고농도 희석(수액 제한 시)
50 μg/mL
심각한 심부전 등 수액 제한 환자군

F2. 주의사항

고농도 주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미세한 주입 속도 변화에도 환자의 호흡 억제 위험이 급격히 커지므로, 정확한 infusion pump 사용이 필수적이다.
계산 단위: 펜타닐은 반드시 마이크로그램(μg) 단위를 사용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호흡수 및 산소포화도(SpO2): 호흡 억제 여부 확인
의식 수준(RASS score 등): 과도한 진정 여부 확인
혈압: 대량 주입 시 저혈압 유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