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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3. 급성 심부전 (Acute heart failure)

A. Introduction and epidemiology

Acute heart failure : Ventricular filling 또는 Ejection of blood에 있어 구조적, 기능적 문제로 인해 생기는 복합적 임상양상 : 점진적인 하지부종, 호흡곤란, 운동내성 감소부터 갑작스런 폐부종까지 포함.
Long term heart failure management : β-blocker : ACE inhibitors : Spironolactone :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
Acute heart failure therapy : Nitrate : Diuretics : Positive-pressure ventilation
Heart failure는 poor prognosis를 보이며 대략 50%의 환자가 5년 내에 사망한다.

B. Pathophysiology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심장에 손상이 발생하여 효율적인 펌프로서의 역할을 잃어버림으로써 발생한다. (Shortness of breath, edema, fatigue 발생 가능)
Exercise tolerance 제한이 생기고, fluid retention이 발생하며 pulmonary 또는 splanchnic congestion, peripheral edema가 생기게 된다.
심박출량이 줄면서 신경호르몬 (renin-angiotensin-aldosterone, 교감신경계) 반응이 일어나고, sodium & fluid retention, systemic vascular resistance를 올린다. → BP, Perfusion 유지는 도와주지만 myocardial workload, wall tension, oxygen demand를 증가시킨다.

B1. Acute heart failure classification

급성 증상의 원인과 초기 처치에 대해 도움이 되는 6개 타입으로 구분 (Tinti 9th Table 53-1)

(1) 고혈압성 급성 심부전

LV 기능은 비교적 보존됨
SBP > 140 mmHg
CXR에서 특징적 폐부종 양상
증상 onset < 48 시간
⇒ 수분 재분배의 문제. 치료는 고혈압에 대한 처치에 focus

(2) 폐부종

Respiratory distress, 청진 시 rale
O2 saturation 저하
NIV를 이용하면 기관삽관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3) Cardiogenic Shock

급성 심부전 & 저혈압
조직 저관류의 증거 (SBP 는 보통 < 90 mmHg)
승압제, 침습적인 혈역학 모니터링

(4) Acute-on-chronic HF

mild to moderate AHF 증상/징후를 보인다.
고혈압성 HF, 폐부종, 또는 심장성 쇼크의 범주에 맞지 않음.
SBP < 140 mmHg and > 90 mmHg
수 일에 걸쳐 전형적으로 말초 부종과 증상의 점진적인 악화 (위약감, 체중증가, 하지부종 등)

(5) High-output failure

High CO, 전형적으로 빈맥 보임.
Warm extremities
Pulmonary congestion

(6) Rt heart failure

Low output syndrome with Jugular venous distension, Hepatomegaly
저혈압 보일 수 있음.

B2. Systolic and diastolic HF

(1) Systolic dysfunction (HFrEF)

Reduced EF : 50% 미만을 보인다.
Intracardiac volume 과 afterload sensitivity가 증가하게 된다.
걷기 등 circulatory stress 상황에서 Venous return이 증가에도 수축력이 증가하지 못해 cardiac pressure가 높아지며 pulmonary congestion, edema가 생긴다.

(2) Diastolic dysfunction (HFpEF)

EF는 유지되지만 ventricular relaxation 문제에 의하여 diastolic pressure와 volume 사이에 문제 가 생겨 receiving blood에 어려움 발생.
LV 순응도 저하로 LA 압력 상승이 초래되고, 이는 pre-load sensitivity를 만든다.
<급성 심부전의 흔한 악화요인> Tinti 9th Table 53-2

C. Diagnosis

“There is no single diagnostic test for heart failure”

C1. History & Physical exam

Prior hx of HF
Risk factor (HTN, DM, VHD, elderly, male, obesity)
Symptom : DOE (84%) : PND : Orthopnea : Edema (76~84%)
Exam : S3 (Heart sound) → Highest LR+, 하지만 negative predictor는 아니다. : 응급실에서의 임상 진단과 single BNP의 진단율은 비슷하다.

C2. Chest radiography

Pulmonary venous congestion, Cardiomegaly, Interstitial edema → 위의 소견이 없다고 HF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추후 HF 진단받는 환자 중 20%는 이전 평가에서 Chest x-ray 이상소견 없는 경우가 있다.
Late stage heart failure는 임상양상이나 정도에 비해 radiography sign 없는 경우도 있다.

C3. ECG

기저 원인에 대해 파악하는데 가장 유용.
HF의 trigger가 될 수 있는 ischemi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dysrhythmia 등 발견 가능.

C4. Biomarkers

(1) N-terminal pro-BNP

호흡곤란 원인이 표준적 평가 후에도 불분명할 때 검사하는 것이 추천.
The most widely investigated marker
Dyspnea & modest BNP elevation : 폐고혈압, 폐색전증, 폐렴, 패혈증. 신부전
BNP, N-terminal BNP : P/E과 함께 가장 진단적으로 의미 있는 검사

C5. Point Of care Cardiopulmonary UltraSound (POCUS)

*호흡곤란 원인 평가에 도움을 준다. (LV function, volume status 평가 등)

(1) POCUS에서 세 가지 확인할 point

폐울혈 소견이 있는가?
IVC 직경과 collapsibility를 볼 때 volume overload의 sign이 있는가?
LV EF 이 정상인가 혹은 적은가?

(2) Sonographic B line

흉막강 사이에서 발생하는 ring-down artifact.
Pulmonary edema로 인한 lymphatic congestion으로 인해 발생한다.
두 개 이상의 B line은 alveolar and interstitial edema의 specific 한 finding

(3) Elevated central venous pressure (IVC)

right heart congestion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근거가 됨
<50% 의 collapsibility index 혹은 2cm 이상의 IVC size를 보이는 경우 의심..

(4) LVEF

Visual estimation으로 평가한다
Normal (>50%) / Moderately reduced (30~50%) / Severely reduced (<30%)
EPSS나 fractional shortening은 신뢰도가 낮으며 응급실 세팅에서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D. ADHF 치료 (심장성 쇼크가 아닌경우)

Acuity at presentation, hemodynamics, and volume status로 평가를 시작.
적절한 산소화 & 환기를 먼저 manage한다. O2 Sat > 95%로 유지한다.
저산소혈증이 고탄소혈증보다 위험하므로 CO2 retention에 대한 염려 때문에 산소투여 멈추면 안 된다.
Capnometry, ABGA → 치료 방향 조정에 도움을 준다.
심장 모니터, Pulse oximetry, IV 확보, V/S 자주 측정 assessment, 도뇨관삽입을 통한 체액 감시

D1. Hypertensive acute heart failure

150 mmHg 이상의 systolic BP를 가지며 pulmonary edema를 가지는 환자
Failing heart는 afterload 증가에 민감하다. → 치료는 vasodilator를 통한 afterload 낮추기에 중점.
<Stepwise approach> (Tinti 9th Table 53-4)
두 약제 모두 전부하 및 후부하 감소효과
종합적인 효과는:
동맥혈압 감소
심박출량 증가
폐 모세혈관의 정수압 감소

(1) Nitroglycerin (NTG)

A short-acting, rapid-onset, systemic venous, arterial dilator : Preload를 줄임으로써 평균 동맥압을 낮추고, 초기 고용량에서는 afterload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관상동맥 확장효과가 있어 심근 혀혈을 줄이고, 심장기능을 상승시킨다.
Complication
저혈압 → NIG를 끊으면 금방 정상으로 올라오나, 정상으로 잘 안 올라오면 volume depletion 혹은 RV infarct을 생각하여 250~1000mL 가량의 volume loading을 줘본다.
0.5 mcg/min로 시작하여 5분마다 증량, BP tolerance와 증상을 보며 최대 200 mcg/min 까지
>100 mcg/min 의 상대적 고용량 투여 시 1시간 내 혈압 25%감소에 더 빨리 도달하게 한다.
24시간 이상 주입 시 tachyphylaxis가 흔히 발생하므로 연속 24시간 주입은 삼가한다.

(2) Nitroprusside

NTG 사용에도 afterload reduction이 더 필요한 경우 (20%정도) 사용한다. (NTG >200mcg/min 이상,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에 의한 Systemic vascular resistance의 증가 등)
Nitroglycerin보다 arterial vasodilator 효과가 높음
BP의 감소, LV filling pressure의 감소, 심박출량의 증가 효과가 있음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는 coronary steal syndrome 발생가능하여 권장안함.
Cyanide를 포함하고 있어 간부전, 신부전 환자에서는 권장하지 않음
꼭 사용한다면 sodium thosulfate 500mg 를 섞어서 투여하면 예방효과있음.
0.2 mcg/kg/min으로 시작, 5-10분마다 증량. 10 mcg/kg/min maximum
시안화물 독성 위험을 줄이기 위해 3 µg/kg/min 이상에서 장기간 주입을 피한다.

(3) Loop diuretics

Vasodilator 치료 후 BP가 조절되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고려.
Vasodilator 투여 없이 diuretics만 줄 경우 사망률이 높아지고 콩팥 기능이 나빠진다.

(4) Contraindications and alternatives to vasodilation in select settings

RV infarction, aortic stenosis, hypertrophic obstructive cardiomyopathy, volume depletion 등 Flow-limiting, Preload-dependent 상황에서는 vasodilator를 사용할 시 저혈압을 유발시킬 수 있어, 혈관확장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Preload 의존성 상태가 폐부종과 동반되면 치료가 매우 어렵다. ⇒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낮추어 outflow gradient 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IV beta blocker 사용 또는 invasive hemodynamic guidance (가장 좋음)
Hypertrophic obstructive Cardiomyopathy + 쇼크 발생 시 ⇒ Phenylephrine 40~100 mcg/min IV가 심근수축력 상승 없이 말초혈관 수축 일으키므로 좋은 선택

D2. Normotensive heart failure

급성 심부전 초기 치료는 혈압 및 말초 관류 상태에 따라 → vasodilator vs diuretic 결정 ⇒ 말초관류저하소견 (PCO2 Gap증가) 있으면 Vasodilator를, 이외에는 1시간 내 이뇨제 투여
정맥 이뇨제 투여 후 조직 관류가 감소하는 증거가 나타난다면, 혈관확장제 치료(예: 니트로글리세린)를 고려해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정맥 내 수액을 일시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맥 이뇨제의 초기 혈역학 효과
Furosemide bolus를 주면 즉각적인 venodilation이 발생 → 정맥 환류(preload) 감소.
동시에 neurohormonal activation (RAAS, sympathetic)으로 일시적인 vasoconstriction이 생겨 afterload 증가. ⇒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심박출량이 순간적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
폐부종이 꼭 체액 과다 때문은 아님
ischemic stunning 같은 상황에서는 실제 intravascular volume이 과다하지 않은데도 pulmonary venous pressure 상승으로 “flash pulmonary edema”가 생김. ⇒ 이런 경우 이뇨제를 주면 오히려 hypovolemia 상태가 되어 조직관류 저하가 악화될 수 있다.
HFpEF에서의 문제
HFpEF는 이완기 충만이 잘 안 되는 상태라 preload 감소에 민감.
소량의 volume reduction만으로도 stroke volume이 크게 줄어 조직 관류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fluid bolus의 역할
만약 이뇨제 투여 후 저혈압, rising lactate, mental change, oliguria 등 저관류 소견이 나타나면, “diuretic으로 인한 relative hypovolemia” 가능성을 고려한다.
이때는 vasodilator로 afterload를 줄여 cardiac output을 늘리거나, 경우에 따라 소량의 정질수액 (예: 100–250 mL)을 줘서 preload를 회복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심부전이라고 무조건 volume overload일 것이라 단정할 수 없고, 실제 intravascular volume status와 hemodynamic 반응을 보면서 조절해야 한다.
Shortness of breath, orthopnea, jugular venous distension, rales, S3 gallop + Normal vital sign ⇒ Diuretics를 먼저 사용한다.
ADHF 치료에서 정맥 이뇨제 투여는, 혈관확장제 치료로 혈압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정맥 울혈(venous congestion)이 지속될 때만 고려된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이뇨제인 IV furosemide는 renin 분비를 자극하고, 강력한 혈관수축제인 angiotensin II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급성 혈관수축 반응을 일으킨다. → 정맥 푸로세미드 투여는 반드시 혈압이 혈관확장제로 조절된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폐동맥 카테터가 삽입된 환자의 경우, 좌심부전에서 바람직한 폐동맥 쐐기압(pulmonary artery wedge pressure, PAWP)은 폐부종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심박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최고치이다. 일반적으로 이 값은 18–20 mmHg에 해당한다. (심초음파에서 E/e’ > 15 를 대리지표로 사용가능) 따라서, 혈관확장제 치료 중에도 wedge pressure가 20 mmHg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이뇨제를 추가할 수 있다.

(1) Diuretics

폐부종 증상의 빠른 개선 (10~15분), Intravascular volume을 감소시켜 ACEi 효과를 증대
Furosemide bolus는 preload↓ + afterload↑ → 일시적 cardiac output 감소 가능
<IV Furosemide Dosing in Acute Heart Failure>
Furosemide-naïve 환자 (*환자가 지금까지 furosemide를 복용해 본 적이 없는 경우)
신기능 정상: IV 40 mg으로 시작
신기능 저하(renal impairment): IV 60–80 mg으로 시작
이미 furosemide를 복용 중인 환자
기존 하루 총 경구 투여 용량과 동일한 용량을 IV로 시작
예: 경구로 하루 80 mg을 복용 중이라면 IV 80 mg으로 시작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투여 후 2시간 평가)
30~60분 뒤 2배 용량 주거나 소변량을 기준으로 양을 조절한다
이후에도 반응 없으면 같은 방식으로 증량 가능
최대 200 mg까지 IV bolus 사용 가능 ⇒ 200 mg IV에도 반응 없으면 furosemide resistance ⇒ 다른 loop diuretic or metolazone 추가
유효 용량 확인 후
그 용량을 하루 2회 분할 투여
Total daily oral dose의 1~2.5배를 하루 두 번, 12시간마다 나눠서 준다.
예: 80 mg IV bolus 후 충분한 반응이 있으면, 이후 80 mg IV를 하루 2회 투여
Massive overload 시 지속정주 고려: eGFR 기준 5–40 mg/hr (≥30) / 20–40 mg/hr (<30)
Metolazone은 furosemide 몇 시간 전 투여, 하지만 hypokalemia 위험 증가
Ethacrynic acid : 0.5-1mg/kg, 100mg maximum, Lasix 대신 사용 가능
Side effect : Renal function이 나빠질 수 있고 저칼륨혈증 유발
QT prolongation 이 나타나면 Hypocalcemia, Hypokalemia, Hypomagnesemia 있는지 볼 것.
지속적인 호흡곤란이나 congestion 시에 다른 vasodilator 등의 치료를 고려한다.

(2) Other treatment

Morphine (2~4mg IV) : 급성심부전에서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 기계 호흡, 재원기간의 연장, ICU admission, mortality의 증가 등의 문제점 유발 : 혈관확장, 통증 조절용으로만 저용량으로 사용한다.
ACEi & ARB : 고혈압, 만성심부전 환자에서 사용. ADHF 에서의 사용은 추천되지 않는다. : 지속적인 oral ACEi 사용은 EF 낮은 환자에서 사망률과 입원률을 감소시킨다.
β-blocker → Rate 관련 HF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음 (HCMP에서는 사용해야 함)
CCB → Myocardial depressant activity 때문에 금기

(3) Acute Heart Failure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약물

CCB, NSAIDs (Sodium, Water retention), Anti-inflammatory drugs

E. Disposition dec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