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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a

참고 블로그
AKI (Prerenal AKI, Intrinsic AKI, Acute tubulointerstitial nephritis, F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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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남자
대동맥 판막 협착증으로 판막 치환 후 중환자실에서 관리 중 핍뇨가 발생
혈액 및 뇨 검사 소견이 다음과 같을 때 FENa는?
혈장 : NA 140 mEq/L, Cr 3.5 mg/dl
뇨 : Na 20 mEq/L, Cr 50 mg/dl
1) 0.001 %
2) 0.01 %
3) 0.1 %
4) 1.0 %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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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공식을 기억해서 대입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숫자만 입력하면 요즈음은 계산되어 나온다.
전공의 시절에 자주 들어갔던 사이트는
medcalc.com
신장에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왠만한 의학적 공식은 다 나와 있고 숫자만 입력하면 된다.
도부타민, 도파민의 mcg/kg/min 용량에 따른 수액의 주입 속도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Renal ---FeNa & TTKG 부분에 가서
다음과 같이 나오면, 숫자를 입력한다.
그러면 FeNa는 1%라고 계산되어 나옴.
하지만 실제 문제는 공식을 알아야 한다....(파일 attached)
먼저 AKI에서 FENa에 의한 감별 질환 기준을 살펴 보자면 다음과 같다.
급성 신손상 혹은 급성 신 (acute kidney injury, AKI)부전 은 급격한 신기능 저하를 (acute renal failure, ARF) 특징으로 하는 임상증후군으로
신전성 급성 신손상 (prerenal)(20%)
급성 세관괴사, (acute tubular necrosis, ATN,50%),
만성 신질환의 급성경과 (acute onset-chronic kidney disease, 15%),
폐쇄성 요로증(10%)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다
이중 신전성 급성 신손상은 일시적인 급성 신손상 으로 정의한다 (transient AKI, T-AKI)
일시적인 급성 신손상은 급성 세관괴사(ATN) 와 같은 지속적 급성 신손상(persistent AKI, P-AKI)
과 달리 적절한 수액 요법으로 체액량을 보충하면 쉽게 회복되며 예후가 비교적 좋은 질환이다 (Table 1)
따라서 급성 신손상에서 이의 감별진단은 환자의 치료 방침 결정과 예후 판정에 매우 중요하다.
급성 신손상의 감별진단
요 지표 (urinary diagnostic indices)
체액량 부족을 보충하는 적정 수액 치료를 결정하고 예후를 판정하기 위하여 초기에 T-AKI와 P-AKI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까지 여러 가지 진단적 요 지표 (urinary indices)가 개발되어 임상에서 이용하고 있다(Table 2).
즉 요 소디움 농도(U Na), 요 삼투질 농도(Uosmolality),  요/ 혈청 삼투질 농도 비([U/P] osmolality),
요/혈청 creatinine 비([U/P]creatinine), 요/혈청 요소 비([U/P]urea),
소디움 분획 배설 (FENA, fractional excretion of sodium) 등이 감별진단의 진단적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나 각 지표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제한점이 있으며
그 중 소디움 분획 배설(fractional excretion of sodium, FENa)이 가장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소디움 분획 배설 F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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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FENa의 의미는?
Fractional excretion of sodium (FENa)
즉 '사구체서 여과된 Na의 몇 %가 소변으로 배설되었는가'이다.
공식은 다음과 같고(Wikipedia)
(Sodiumurinary × Flow rateurinary) ÷ [(Sodiumplasma) x (Creatinineurinary × Flow rateurinary) ÷ (Creatinineplasma)] × 100
Sodium (mmol/l) Creatinine (mg/dl)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FE_{Na} {{=}} 100 \times \frac {\rm sodium_{urinary} \times creatinine_{plasma}}{\rm sodium_{plasma} \times creatinine_{ur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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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근 차근 정리 해 보자.
FENa란 사구체에서 여과된 Na의 몇 퍼센트가 소변으로 배설되었는가? 이다.
즉 공식으로 표현하면 FENa = [배설된 Na량] / [사구체에서 여과된 Na량]
[배설된 Na량] = [요량] X [U Na] 이고
[사구체에서 여과된 Na량] = [GFR] X [P Na] 이므로
다시 정리하면
FENa = ([요량] X [U Na]) / ([GFR] X [P Na])이다.
[GFR = Ccr] X [Pcr] = [요량] X [U cr ]
--> [GFR = Ccr] = ([요량] X [U cr ]) / [P cr]이므로
이것을 바로 직전의 공식에 대입하면
FENa = ([요량] X [U Na]) / ([요량] X [U cr ]) / [P cr]) X [P Na]
분자, 분모의 [요량]을 없애면
FENa = ([U Na] X [P cr]) / ([U cr ] X [P Na])
1% 미만이라는 것은 그만큼 재흡수가 증가했다는 것이고
이는 volume depletion or decrease in effective circulating volume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높은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acute tubular necrosis or other causes of intrinsic renal failure에 의해 sodium wasting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임상상황에서 절대적으로 쓰이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예외가 있으므로 임상 상황에 맞게 해석해야 한다.
Exceptions in adults by wikipedia
The FENa is generally less than 1% in patients with hepatorenal syndrome and acute glomerulonephropathy. Although often reliable at discriminating between prerenalazotemia and acute tubular necrosis, the FENa has been reported to be <1% occasionally with oliguric and nonoliguric acute tubular necrosis, urinary tract obstruction, acute glomerulonephritis, renal allograft rejection, sepsis, and drug-related alterations in renal hemodynamics. Therefore, the utility of the test is best when used in conjunction with other clinical data.
# FENa는 GFR, 세뇨관기능(이뇨제 사용), 배설 Na량(경구 Na량)에 의해 좌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