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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64. Trauma to the flank and buttocks

A. 옆구리와 엉덩이의 관통 외상

* 옆구리와 엉덩이의 관통 손상은 심각한 retroperitoneal, introperitoneal이나 vascular injury 야기한다 * 영상 검사를 통해 복막 뒤 공간에서 총상과 자창은 즉각적인 수술적 중재술이 필요한 복막 내 또는 혈관 손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평가하고 복막 뒤 손상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A1. 옆구리의 관통외상

(1) 병태생리

① 옆구리는 해부학적으로 앞겨드랑선과 뒤겨드랑선의 사이를 말하며 위쪽으로는 여섯 번째 갈비뼈, 아래쪽으로는 엉덩뼈능선에 의해 경계지어진다. ② 옆구리 관통손상은 복막염이나 혈액복막의 신체징후가 있으면서 쇼크를 일으키는 복막 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단지 뒤복막 장기만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③ 뒤복막 장기의 단독 손상은 처음에는 복막 자극 징후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으며 신체 검진만으로는 진단이 늦어질 수 있어 패혈성 쇼크 혹은 출혈성 쇼크에 빠질 수 있다. ④ 신장, 요관, 방광, 간, 비장, 담낭, 췌장, 대장, 부신, 횡격막, 위, 십이지장, 폐, 식도, 심장, 혈관 등 모든 구조물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되었다.

(2) 임상 양상

① 손상 기전, 손상으로부터의 시간, 손상을 일으킨 도구 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하며, 총기로 인한 손상일 경우 총기의 종류, 총기로부터의 거리 등의 정보도 알아야 한다. ② 자상의 경우에는 무기의 크기로부터 깊이를 추측해 본다. ③ 직장 검진시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은 장의 손상을 시사하며 소변으로부터 피가 나오는 것은 방광이나 요도의 손상을 의미한다. ④ Costal margin에 인접한 손상은 흉부나 횡경막 손상의 동반을 고려해야 하며 허리 통증 및 focal neurologic deficit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spine evaluation도 병행해야 한다.

(3) 진단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복막 자극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개복술이 필요함. * 즉시 수술방으로 가지 않은 환자들은 손상의 정도에 대해 추가적인 평가를 필요로 하며, 옆구리의 손상은 해부학적 특수성과 후복막 장기의 손상 때문에 평가가 어렵다. ① CT (Triple-contrast CT scan) : 관통한 물체의 경로 추정, 후복강의 평가, 개복술이 필요한 경우를 비교적 정확히 잡아낼 수 있으나 횡격막과 대장의 손상을 진단하기에는 민감도가 떨어진다. : 혈역학적으로 안정한 환자에 있어서는 diagnostic modality of choice.
② US : 후복막강이나 장관의 손상 진단에 있어 제한적이며 단독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③ 진단적 복강 세척 : 복강의 관통 손상을 발견할 수 있으나 후복막강의 손상을 진단하기는 어려우며 위양성이 높다. : 횡경막, 후복막의 손상은 확인할 수 없다. ④ Local wound exploration :Limited utility in flank/back ⑤ 복강경 : 복막강의 손상 진단에 굉장히 민감도가 높으며 불필요한 개복 수술을 지양할 수 있다.
+ Laboratory testing and Imaging : 최소한 hemoglobin/Hematocrit, type and screen, urinalysis, urine preg test, CXR 시행한다.
(4) 치료 및 조치
① Hemodynamically unstable or 총을 맞아서 peritoneal sign을 보이는 옆구리 통증 환자는 exploratory laparotomy를 시행해야 한다. ② 표준 진료 지침을 따라 환자를 평가 및 소생시키고, 안정화 후 외과적 자문을 구하고 광범위 항생제 (그람 음성 호기성/혐기성 세균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를 정주한다.

A2. 엉덩이의 관통 외상

(1) 병태생리

① 엉덩이 부분은 해부학적으로 위쪽으로는 엉덩뼈능선, 아래쪽으로는 엉덩이 주름, 외측으로는 큰돌기, 내측으로는 출생갈림을 경계로 정의하고 있고 엉덩이 부분을 양쪽 큰돌기의 가상선을 기준으로 위쪽 구역과 아래쪽 구역으로 나눈다. ② 엉덩이의 관통손상은 흔하지 않은 손상이나 잠재적으로 많은 장기에 손상을 일으킨다. ③ 손상을 받는 흔한 구조물로는 소장, 직장, 대장, 방광, 골반뼈 등이 있으며 여성 생식기 등도 손상을 받을 수 있다.

(2) 진단 및 치료

① 하부 소화기관, 비뇨생식계 및 연관된 혈관 등의 손상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② 직장검사를 시행하여 장의 손상을 감별하도록 하고, 혈뇨 여부를 파악한다. ③ 하지의 맥박을 체크하여 더 근위부에서의 혈관 손상을 파악하고, 하지의 신경학적 검진을 통해 궁둥 신경 및 대퇴신경의 손상을 감별한다. ④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복막 자극 징후가 있는 자는 실험적 개복술을 시행해야 하며, 복막 자극 징후가 있는 경우 응급으로 외과적 자문을 구하고 혐기성/호기성 균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 항생제 투여를 시작한다. ⑤ 응급 개복술을 요하지 않는 자는 초음파, CT, 직장경, 혈관조영술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평가를 한다. ⑥ 엉덩이의 윗부분의 손상은 근육 손상의 평가를 위하여 상처 탐색을 시행한다. ⑦ 근육의 손상이 없는 경우 검진을 반복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으며 근육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더 안쪽의 손상 감별을 위해 CT, 직장경, 방광경 등을 시행한다. ⑧ 엉덩이의 아랫부분의 손상 또한 유사하며 혈뇨가 있거나 비뇨생식기 가까운 곳의 손상이 있는 경우 cystourethrogram 및 CT 시행을 고려한다.

(3) 즉각적인 실험적 개복술이 필요한 경우

① 옆구리 손상 : 복막염의 증상이 있을 때 : 권총에 의한 관통상 : 높은 위험 옆구리 자창 (깊은 근막 이상의 관통) ② 엉덩이 손상 : 복막염 소견 : 구불창자내시경검사에서 양성소견 : 육안적 혈뇨 : 큰 돌기 수중의 위쪽에서 사입구 : 골반 관통 총알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