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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za

A. Introduction

(1) 바이러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는 influenza vierus A, B, C혈 세 가지가 존재 (사람에게 질병은 A,B 만)
B형은 A형보다 항원 변이가 적고 안정적이어서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
A형은 바이러스 표면의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존재 보통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항원은 H1, H2, H3와 N1, N2 이다.
(2) 감염경로
성인 :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증상 발생 후 약 5일간 전파가능
소아 :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까지도 가능

A1. 독감의 증상

(1) 독감 전형적인 증상

초기 증상은 발열로 시작하여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보이다가 기침, 콧물, 인후통이 나타난다.
대부분 독감 증상은 개인별로 다양하게 나타나서 발열 없이 호흡기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시작된다.
발열, 오한 : 열이 대개 37.8~40도 정도이지만 심각한 경우 41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기침, 인후통 : nonproductive
권태감, 근육통, 두통
콧물, 코막힘.
구토, 설사 : 위장관 증상은 일반적으로 성인에서 잘 나타나지 않지만 어린이들은 10~20%에서 보일 수 있다.
감염자의 50%만 전형적인 증상

(2) 이환기간

합병증이 없는 독감 환자는 일반적으로 약 3일간 발열, 호흡기 증상이 보이고 이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10~14일 정도가 걸릴 수 있고 노인일수록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무기력, 피로감, 기침 등의 증상은 수 주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3) 65세 이상의 어른, 면역억제 환자들의 경우

열이 없고 전형적인 증상 (발열, 근육통)이 적을 수 있다.
인후통, 근육통, 발열과 같은 전형적 소견이 없고 대신 식욕 부진, 권태감, 쇠약해짐, 현기증과 같은

A2. 검사실 소견, x-ray

특별히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백혈구 수가 나중에 증가할 수 있다.
→ 15,000/microL 이상의 WBC는 세균의 중복 감염을 시사할 수 있다.
방사선 소견 : 일반적으로 합병증이 없을 때 독감 환자는 흉부 x-ray는 정상으로 보인다.

A3. 독감의 전염/ 전파

비말감염 → 사람과 사람, 호흡기 전파
공기 중에 부유 상태로 유지되는 작은 에어로졸이 흡입이 된다면 좀 더 멀리 전파될 수 있다.

(1) 잠복기

일반적으로 1~4일 정도 잠복해 있다. 평균적으로 2일.
→ 그렇기 때문에 가족끼리 접촉을 하는 경우 독감이 옮고 3~4일 이후 증상이 보일 수 있다.

(2) 바이러스가 배출 기간은 언제까지?

증상 발현 직전 (0~24시간)에 배출이 되고 질병이 발생하고 24~48시간에 최고조로 배출이 되다가 급격히 감소하고 5~10일 후에는 바이러스가 거의 /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 증상 발현 1일 전부터~증상 발병하고 5일 정도까지는 전파 가능
성인 :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증상 발생 후 약 5일간 전파가능
소아 :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까지도 가능

(3) 독감 격리 기간

법정 격리 기간은 없음
해열제 없이 열이 떨어지고 나서(정상 체온 회복 후) 24시간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 격리를 권고한다.
해열제를 투약한 경우 마지막 해열제 복용 후 48시간 격리 권고

A4. 예방수칙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중요 수칙들
A. 독감 예방접종하기. 예방 접종으로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B. 재채기, 기침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C.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독감 유행일 때 사람 많은 곳 피하기.
D.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손 씻지 않는 손으로는 눈, 코, 입 만지지 말기.
E. 환기를 잘 시키기.

A5. 합병증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 (세균, 바이러스 포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폐렴은 높은 치명률을 보일 수 있다.
소아가 B형 인플루엔자 감염 시 Aspirin 사용하면 라이 증후군 위험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 척수염 등도 드물게 발생
만성 호흡기, 만성 심혈관질환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급성 악화 가능

B. 독감의 치료

B1. 독감 치료의 원칙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는 입원을 하고
→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 관리를 하거나 항바이러스제 등과 같은 약물 치료를 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아세트아미노펜, NSAID와 같은 항염제를 통해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증상 관리를 해줄 수 있다.

(1) 심각한 증상

심각한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곤란, 저산소증과 같은 중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심폐 기능 장애가 있거나 정신 상태가 변화하는 경우는 입원을 한다.

(2) 항바이러스제 치료대상자

독감 환자 중에서 합병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 독감이 지속되는 환자의 경우 독감의 지속 기간을 줄이고 호흡기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항바이러스 치료' 하기를 권한다.
고위험군
5세 이하의 어린이, 특히 2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성인
임신 중이거나 산후 2주까지.
요양원,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 천식, 만성 폐 질환 신경 발달 장애 (뇌성마비, 간질, 뇌졸중, 지적 장애, 근이영양증, 뇌/척수/말초 신경 장애 등) 심장 질환 (선천성 심질환, 울혈성 심부전, 관상동맥 질환) 내분비 장애(DM), 혈액 질환 (겸상 적혈구 질환), 신장 질환, 간질환, 대사 장애 HIV, AIDS 나 암,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으로 인해 면역 저하가 있는 사람. 장기간 아스피린 치료를 받는 19세 이하 청소년 BMI> 40 이상의 초고도 비만
감염을 전파할 위험이 높은 환자 : 의료 종사자나 고위험군 환자와 접촉하는 가족 .
합병증 위험도 높지 않고, 전염 위험도 높지 않은 사람이 독감에 걸린 경우에는 " 증상 지속 기간에 따라" 치료를 진행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인 경우 의사의 결정에 따라
이때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으면 질병 기간이 조금 감소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48시간이 지났다면 특별한 이점이 없다.

B2. 항바이러스제

치료 용량
투여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나요?
A. 타미플루 oseltamivir (오셀타미비르)
75mg, 하루 2회, 5일간 경구 투여
X, 해당 사항 없음.
B. 페라미플루 peramivir (페라미비르)
600mg 한번, 정맥 주사
→ 경구, 흡입제 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사용한다.
C. 조플루자 baloxavir (발록사비르 마르복실) : 딱 한 알만 먹으면 된다.
① 40~80kg의 경우 : 한번, 40mg 경구 투여 ② 80kg 이상 : 한번, 80mg 경구 투여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치료하며 안 된다. 임산부 X ※ 내성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 ② 중증의 인플루엔자에는 사용 X : 자료가 적기 때문에. → 하지만, 위장관 부작용이 적어 내약성이 오셀타미비르보다 좋다.
D. 리렌자, Zanamirvir (자나미비르)
10mg (5mg 씩 하루 2번), 흡입 치료, 5일간.
① 기관지 경련 위험이 있다. →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는 X ② 중증의 인플루엔자에는 사용 X

(1) Peramiflu

성인
페라미비르로서 300mg를 15분 이상 단회 점적정주한다.
합병증 등에 의해 중증화 될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는 600mg을 15분 이상 단회 점적정주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소아
페라미비르로서 10mg/kg을 15분 이상 단회 점적정주한다. 최대 1회 투여량은 600mg이다.
신기능장애 환자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성인 환자에서는 높은 혈중 농도가 지속될 우려가 있으므로, 신장 기능의 저하 정도에 따라 아래 표를 기준으로 투여량을 조절한다.
Creatinine Clearance(mL/min)
페라미비르로서 1회 투여량
300mg 인 경우
600mg 인 경우
50 ≦ Ccr
300 mg
600mg
30 ≦ Ccr < 50
100 mg (1회 투여량의 1/3 용량)
200mg
10 ≦ Ccr < 30
50 mg (1회 투여량의 1/6 용량)
100mg
소아의 신기능 장애 환자에서의 이 약의 용량조절에 대한 자료는 없다.
◯ 정맥점적주사액 조제방법
‑ 주사액은 무균상태에서 조제하여야 한다. 다음의 단계에 따라 조제한다.
1) 각 바이알(15ml)에서 약을 취하여 권장되는 투여량에 대하여 적절한 용량(1ml 중 페라미비르 10mg)을 빈 멸균 용기에 옮긴다. (예: 300mg/30ml/2 바이알)
2) 멸균 용기에 생리식염주사액을 넣어 총 60~100 ml 가 되도록 하여 조제한다.
3) 다른 약물과 혼합하여 사용해서는 안된다.
일단 주사액이 준비되면, 즉시 투여한다. 사용되지 않은 주사액은 폐기한다.
4. 만약 치료를 하는데도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괜찮은 건가요?
1) 일반적으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혹시 '세균 감염' 되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2) 혹시 항바이러스제 치료제에 대해서 내성이 생기지 않았는지 의심해야 한다.
① 특히 Neuraminidase inhibitor 약제를 예방적으로 사용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 (특히 소량 쓴 경우)
② 면역억제자나 오랜 기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경우
→ 잘 생길 수 있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타미플루 계열인 오셀타미비르는 내성이 드물다.
★ 발록사비르 내성은 뉴라미니다제 억제제에 대한 내성보다 흔하다.
3) 만약에 타미플루에 내성이 의심된다면 흡입형의 자나미비르(리렌자.)를 사용할 수 있다.
→ 만약 흡입형을 사용 못 하면 경구용 발록사비르를 선택할 수 있다.

C. 독감의 예방

C1. 약독화 생백신 우선접종대상
만성 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50~64세 인구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또는 임신부 또는 65세 이상 노인과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의료인
C2. 접종시기
매년 10~12월
적어도 유행 2주 전에 접종 권고
백신효과 지속시간은 6개월 정도
인플루엔자 유행 중이거나 12월 이후라도 우선접종 대상자가 미접종시 접종권고